지난달 22일과 23일 경기도 가평 명지산 하계 수련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구지회(회장 연상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명지산 계곡으로 회원 100여명과 함께 하계 수련회를 다녀왔다.
관내 장애인 자원봉사자 100여명 등이 참여한 이번 하계 수련회는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회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22일에는 통돼지바비큐로 만찬을 들었으며, 23일에는 무더위에 지친 회원들의 원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오리 백숙을 준비해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2일 출발 전에 김수안 의장등이 회원들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연상희 회장은 "서울시와 중구에서 후원을 해줘 더욱 넉넉하고 따뜻하게 수련회를 다녀올 수 있었다"며 "내년 이맘때에도 경기도 가평으로 하계 수련회를 와서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협회중구지회는 지속적으로 명지산 계곡으로 하계 수련회를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원들 대부분 만족해 하며 수련회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