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창립53돌 교역자 중심 목회 장애인ㆍ노인복지 등에 주력 중구 순화동에 소재하고 있는 평안교회(담임목사 이희윤)는 평안도에서 피난 온 사람들 중심으로 1950년11월 창립돼 53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교회 표어를 '제자 삼으라'에 두고 "새 생명 탄생, 행복한 가정, 인재양성, 지역사회 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1년3월15일 부임한 이희윤 목사(48)는 미션스쿨인 대광고 출신으로 연세대 천문학과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에 4년여 동안 공부한 뒤 부산 영도 동삼교회에서 7여년 동안 담임목사로 재임했다. 1951년5월 부산 보수산 중턱에서 첫예배를 드린후 이름을 평양교회라고 했으며 서울이 수복된 후 중구 충무로3가에 교회를 설립하고 교세확장에 노력을 기울여 오다가 56년 서소문동에 있는 서문교회와 통합하면서 현재의 평안교회로 부르게 됐다. 현재 교회는 64년 442평의 대지를 매입한 뒤 6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시각장애 400여명에 희망 전달 경로잔치ㆍ중창단 구성 등 활발 회현동에 위치한 시각장애인들의 안식처인 한국맹인교회(담임목사 김광식). 이교회는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기 쉬운 400여명의 시각장애인에게 희망과 소망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표어도 "생명터전을 가꾸는 교회"로 정해 놓고 장애인들의 생명존중과 영혼의 고귀함을 일깨우고 있다. 목회는 예배와 교육, 친교, 전도, 봉사에 두면서 열심히 모여 예배드리는 교회, 열심히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하는 교회, 열심히 기쁨을 주고받는 교회, 열심히 전하며 증거하는 교회, 열심히 지역사회와 시각 장애인 사회를 섬기는 교회를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목표에 따라 작년 1월 6일 창립 30주년을 맞아서는 종로5가에 있는 백주년 기념관에서 기념 성가제를 가졌으며 시각장애인 경로잔치와 지역노인들의 경로잔치를 개최했으며 또한 사랑의 장기 기증식을 가져 80여명의 신도들이 기증식에 참여하여
강용규 담임목사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노인들에 점심 무료 제공 등 앞장 선교사회관 통해 말씀봉헌 주력 신당5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일교회(담임목사 강용규)는 함경북도에서 피난 온 사람들 중심으로 1946년4월 창립돼 57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를 표어로 삼고 있다. 지난 93년9월 부임한 강용규 목사(50)는 서민층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그 이듬해인 94년3월 지역의 어려운 노인이나 주민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정오의 샘터'를 개설, 9여년 동안 매월 200여명이 점심때면 한일교회를 찾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수요일 날 여는 경로대학은 15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회의 졸업생을 배출하는등 7여년 동안 운영해 오고 있다. 이는 노령(원숙)기에 접어들면서 느끼는 고독감과 소외감을 덜어주고 급변하는 사회문화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다. 만55세 이상이
박종화 담임목사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교회개방 지역사회와 나눔의 공동체 실현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장충동에 소재하고 있는 경동교회(담임목사 박종화)는 1945년12월2일 창립돼 58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초대교회의 본을 받아 말씀과 경배, 친교와 나눔, 봉사와 섬김, 교육과 훈련을 신앙공동체의 지표로 삼고 있으며 북방해외 선교 문화선교 사회선교 생명환경운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장로교회로서 진보적 교회이면서도 보수적 예배를 중시하는 전통을 잇고 평신도 중심의 교회, 젊은이들과 새로운 교우를 환영하는 생동하는 교회가 되도록 정진하고 있다. 지난 99년12월 부임한 박종화 목사(58)는 당해 성탄절날 외국인 근로자 50여명을 초청, 그들을 위한 예배를 드린 뒤 신도들과 협의해 2000년5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선한 이웃 클리닉을 개원'하고 매월 1,3주일날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1천여명의 신도들이 교회 공식행사를 모두 중단하고 필리핀 몽골 방글라데시등
공수길 목사 신도위한 영적성장 프로그램 이웃사랑 실천ㆍ선교지원 최선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신당2동에 소재하고 있는 약수동 성결교회(담임목사 공수길)는 1955년5월15일 충현동에서 창립돼 48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금년목회 표어를 "새 성도 새 목회 새 교회"에 두고 "새 목회의 비전 2003"을 핵심표어로 삼고 있다. 지난 2000년 공수길 목사(42)는 교회에서는 드물게 39세의 나이에 담임목사로 부임, 교회의 목표를 철저한 성경교육과 복음전도 훈련, 선교훈련에 두고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역동적인 교회성장을 추구하면서 세계복음화의 이상을 실현한다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신도들이 100여명이나 늘어났다. 이와 함께 성경을 근거로 △복음전도 △예배 훈련 △사회활동 △교제등을 교회의 5대 목표사역으로 정했다. 복음전도는 전도를 통해 교회의 사명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새생명 훈련원 개설
남창우 담임목사 순모임 통해 신자 자아상 확립 노숙자 점심봉사 등 사랑 실천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장충동에 소재하고 있는 장충교회(담임목사 남창우)는 1954년2월14일 종교적 핍박으로 월남해 장충단 공원 수용소에 있던 피난민들 중심으로 창립돼 49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예배의 감격이 살아있는 교회'라는 표어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교회를 섬기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교회를 주창하고 있다. 지난 96년1월 남창우 목사 부임이래 시대상황에 따른 소그룹 중심의 훈련 목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예배공동체 훈련공동체 증인공동체를 지향하면서 신도가 50% 더 늘어났다. 2003년의 목회계획을 △평신도를 동역자로 세우는 교회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교회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끊임없이 갱신되는 교회로 정해놓고 구제와 선교, 봉사, 교육의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목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천여명의 신도들은 10/2,000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
장학일 담임목사 그리스도인 참된 공동체 구현 어린이 교실ㆍ노인대학 등 운영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신당5동에 소재하고 있는 신당제일교회(담임목사 장학일)는 1980년10월19일 민주화 운동이 한창 전개되고 있을 당시 낙후된 지역주민들을 구제하고 복음을 전파하겠다는 일념으로 황학동 중앙시장 골목 조그만 2층 건물에서 최초로 교회를 설립했다. 이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을 참된 공동체로 구성하고 밴드목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목표 때문이었다고 한다. 중앙시장 일대에서 좌절과 실패로 거칠게 변한 상인들을 계몽하면서 1천500여명이 참여하는 중견교회로 성장할때까지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오다가 지난 1991년1월1일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을 마련, 현 위치로 이전했으며 현재 2천여명의 신도들이 활동하고 있다. 척박한 토양에서 23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 아직도 지역정화 캠페인등을 주도하고 있고 교회의 긍정성과 가족공동체 회복등 교인들을 하나로 묶는
정종림 담임목사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장충동(묵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신광교회(담임목사 정종림)는 1946년7월17일 이북출신 성도들을 중심으로 창립돼 57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교회'라는 표어로 지역선교와 봉사, 교육의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다. 이는 지난 93년7월 정종림 담임목사 부임이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 마음을 배우고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닮아 이웃과 사회를 섬기며 봉사함으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등 교회의 사명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3년의 실천목표를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는 교회 △강권하여 주의 전을 채우는 교회 △성령의 은사로 사명 감당하는 교회 △사회봉사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정해놓고 있다. 금년도 목회계획으로는 교회의 성숙한 위상제고를 위해 △지역 사회 봉사 △교인들의 신앙성장 △성숙한 시민 양성에 두고 750여명의 성도들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 교회는 그동안 개인적으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