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온 가족이 함께 즐긴한여름 밤의 ‘뮤직 퍼레이드’ 성료

8월 21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서 개최... 중구민과 함께한 한여름 밤의 음악 축제
애니메이션 주제곡부터 클래식 명곡, 관객 참여형 퀴즈까지 다채로운 구성
관악기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가족 단위 관객에게 즐거움 선사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왕소영)은 지난 8월 21일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복지 공연 ‘뮤직 퍼레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여름 밤의 뮤직 퍼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곡과 클래식 명곡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관악기 특유의 힘있고 경쾌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공연의 시작은 ‘라온 브라스 앙상블’의 깜짝 등장으로 꾸며졌다. 연주진이 객석 뒤편에서 등장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데 이어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메들리’, ‘도레미송’, ‘오 샹젤리제’ 등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선보였다.


이어 비발디의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을 비롯해 오페라 ‘카르멘’의 주요 곡과 ‘캉캉’ 등 클래식 레퍼토리를 금관악기의 풍성한 음색으로 들려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주 중간에는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음악 퀴즈와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관객들은 음악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연주진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공연의 여운을 함께 나눴다.


‘뮤직 퍼레이드’는 중구민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휴식과 활력을 얻고, 가족·이웃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된 중구문화재단의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무더운 여름날 행사장을 찾아주신 중구민 여러분과 음악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