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현대아파트 주민설명회 등 재건축 본격 추진

내년 정비구역 지정 목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전자문 신청 본격 준비
토지등소유자 대상 사업 추진 절차·건축계획·분담금·사업방식 등 상세 설명
건축 규모는 지하 4층서 지상 27층 규모로 1천135세대 아파트 건립 추진
추진준비위, 동의서 접수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건축 추진 기반 마련

 

 

신당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송한림)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전자문 신청과 정비구역 입안제안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주민설명회를 지난 7월 22일과 7월 29일 오후 7시, 동화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당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추진 방향과 향후 절차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동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준비위원회는 내년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사전자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자문 신청에 필요한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동의와 정비계획 입안제안에 필요한 50% 이상 동의를 확보하고자 사전자문 동의서와 입안제안 동의서를 함께 접수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절차 및 동의서 안내 ▲정비구역 지정 및 토지이용계획 ▲건축계획 ▲추정 사업비 및 개별 분담금 ▲조합방식과 신탁방식 비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당현대아파트는 서울시 중구 신당동 840번지 일원에 위치한 1993년 준공된 아파트로 942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준공 후 32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이다.


이 노후 아파트 재건축은 건축면적 8천665.66㎡, 연면적 18만4천6.69㎡ 규모로 추진되며, 용적률은 299.95%, 건폐율은 20.95%를 적용했다.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27층 규모로 공동주택은 총 1천135세대로 계획됐다. 이 가운데 조합분양 1천46세대(92.16%)와 임대주택 89세대(7.84%)가 포함된다. 조합분양은 ▲59㎡ 207세대 ▲84㎡ 637세대 ▲102㎡ 202세대로 구성된다.


주차시설은 법정 기준인 1천222대를 웃도는 총 1천727대(세대당 1.51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반경 700∼750m 이내에 지하철 3개 노선이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공원과 학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신당8구역과 신당10구역 등 인근 정비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역 가치 상승과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재건축 기본계획으로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실현 가능한 계획 수립과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제시했다.


특히 대현산배수지공원과 모노레일, 주변 공원과 연계한 녹지계획을 검토하고, 표고차가 큰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단지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입주자대표회의의 재건축 추진 결의를 시작으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과 운영규정 제정, 창립회의 개최, 현장조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추진준비위원들은 송한림 위원장을 비롯해 이정환 권춘섭 정종갑 남상복 박상훈 손관식 최성기 김희자 이사, 양종성 박찬호 감사등이다. 


송한림 추진준비위원장은 “재건축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동의가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신속통합기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신당현대아파트가 중구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