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에 국힘 오세훈 후보 대역전 5선 성공

오세훈 49.22%인 257만5천819표… 정원오 48.07%인 251만5천560표
중구에서도 1천170표 차이 승리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5선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6년 제4회, 2010년 제5회,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2022년 제8회, 2026년 제9회 지방선거에 당선됐다.

 

오 후보는 서울시민들의 지지로 서울 10개구에서 승리했다. 반면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15개 구에서 앞섰지만, 강남권과 한강벨트에서의 큰 표차 때문에 오세훈 후보가 전체 득표에서 역전승했다.

 

오세훈 시장이 승리한 10개 구는 중구에 이어 용산, 광진, 양천, 영등포, 동작, 강동, 서초, 강남, 송파구에서 승리했다.

 

서울시장 선거 개표결과 선거인 수 831만9천134명 중 528만9천383명(투표율 63.5%)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57만5천819표(49.22%)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1만5560표(48.07%)를 얻어 1.15% 인 6만259표차로 승리했다.

 

오세훈 후보는 중구에서도 선거인 수 10만9천510명 중 64.2%인 7만278명이 투표에 참여해 49%인 3만4천466표를 얻어 47.3%인 3만3천296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1.7%인 1천170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국민의힘 오 후보(괄호는 민주당 정 후보)의 중구 각 동별 특표 현황을 살펴보면 △소공동 609(478) △회현동 1천183(778) △명동 541(421) △필동 1천228(975) △장충동 1천138(992) △광희동 1천495(941) △을지로동 932(677) △신당동 1천732(1천648) △다산동 2천964(2천933) △약수동 4천606(3천891) △청구동 3천212(2천636) △신당5동 2천369(2천648) △동화동 2천728(2천602) △황학동 3천230(3천132) △중림동 3천241(2천874) 표 등이다.

 

이와 함께 군소정당 후보들의 득표율을 보면 정의당 권영국 후보가 5만4천315표(1.03%), 여성의당 유지혜 후보 6만3천967표(0.84%),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 4만3천321표(0.82%) 등을 얻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