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로 2.54km 구간 “생활녹지축으로 새단장”

광희초∼버티고개, 훼손녹지 복원등 녹지공간 확충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 생활 밀착 가로인 다산로 일대 녹지축을 새롭게 단장한다. 구는 총 5억2천여 만 원을 투입해 6월 말까지 광희초부터 버티고개역까지 이어지는 2.54km 구간의 녹지공간을 개선한다.

 

먼저 구는 유휴공간에 가로정원 쉼터를 조성해 거리 분위기를 바꾼다.

 

신당누리센터 앞에 컬러 파고라와 벤치를 설치하고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개성있는 쉼터를 꾸민다. 허브약국 옆 옹벽 구간에는 목재 가림막을 설치하고, 데크형 쉼터와 플랜터, 티테이블 등을 배치해 삭막했던 거리를 밝고 경쾌하게 탈바꿈시킨다.

 

이와 함께 노후 녹지와 시설물도 정비한다. 오래된 띠녹지에 초화류를 보식하고, 화강 경계석과 철재 경계를 설치해 미관과 안전성을 높인다. 낡은 수목보호판도 새롭게 교체한다.

 

또한 다산로 곳곳 가로수 아래에는 ‘한뼘정원’을 조성하고, 자투리 공간에는 포켓쉼터와 휴게 벤치도 설치한다. 광희초 담장 녹지대 앞에는 연필 모양 벤치를 배치해 어린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