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봄꽃대축제, 전국 최고의 신인가수 등용문인 ‘2026 제27회 배호가요제’ 지난 6월 7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배호부문 11명, 일반트로트 부문 16명 등 총 27명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여 배호의 ‘누가울어’를 열창한 김현진씨가 영예의 대상을 받아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와함께 은상(50만원)에는 ‘파도’를 부른 김종호씨, 동상(20만원)에는 ‘한오백년’을 부른 정지선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금상은 정관에 따른 자격미달로 수상이 취소했다.
장려상에는 ‘비오는 남산’의 김민성, ‘안녕’ 부른 이정수씨, 모창상에는 ‘비내리는 명동거리’를 부른 박창경·김동식씨, 인기상에는 ‘돌아가는 삼각지’를 부른 김웅섭, 타인을 부른 유다경씨, 특별상엔 ‘보고싶은 여인’의 오요근씨 ‘누가울어’의 김종화, ‘사랑님’의 정미숙, ‘봄날은 간다’의 정안숙씨 등 14명이 각각 수상했다.
입장자 전원에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가수 인증서가 수여됐다.
이날 김호씨와 정선희씨(가수)가 MC를 맡은 가운데 1부 의전행사에서는 중구의회 윤판오 의장, 이정미 의원, 남월진 중구문화원장,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 윤천금 회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2부 배호 추모행사(故 배호에 바치는 노래 헌정식)에서는 가수 김종준(울고싶어), 박세환(비내리는 명동거리), 박형만(안개낀 장충단공원), 남한수(마지막 잎새), 고석신(검은나비), 김육식(파란낙엽) 등 부르면서 고인을 추모했다.
제3부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서는 건희(멋진인생), 김승도(청사롱), 한국무용연구회(한량무), 조슬빈(백세아리랑), 라시찬(밤은 깊어가는데), 승승장구단(트롯장구), 송패밀리(진실업는 사람), 중구여성가요합창단의 메들리로 분위기를 고조시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함께 초청가수에는 유강, 정선희, 현당, 이정아, 박청, 서향, 월연스님, 김현, 나대길, 배금성씨 등이 출연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심사위원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윤천금 가수협회장, 작곡가 김정욱·송결, 작사가 유정·정태권, 심사위원장에는 김현우 작곡가가 맡았다.
배호가요제 반주에는 임의석과 팝오케스트라가 맡았다. 특히 주관방송은 NICE MEDIR, 주관신문은 중구자치신문이 맡았다.
강준호 회장은 “제27회 배호가요제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봄꽃 대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축제다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은 “중구의회에서도 배호가요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의원은 서울시에서 확실한 지원을, 남월진 중구문화원장도 배호가요제 발전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