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제11대 중구청장에 국민의힘 김길성 후보 당선

김 후보 51.42%인 3만5천610표… 이동현 후보 45.38%로 6.05%차
개혁신당 길기영 후보는 3.18%인  2천207표 얻는데 그쳐
중구 투표율은 64.2%, 정당지지도 열세에도 중구청장 재선 기염
시의원엔 제1선거구 이정미·제2선거구 윤수혁 당선, 국힘 싹쓸이
구의원엔 윤판오·손주하·문영희·박창배·강현미·양은미·김득천·최윤성·강운희 당선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길성 후보가 중구청장에 재 당선됐다.


중구는 유권자수 10만9천510명 중 64.2%(투표율)인 7만27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국민의힘 김길성 후보가 51.42%인 3만5천610표를 얻어 45.38%인 3만1천423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후보를 6.05%인 4천187표차로 누르고 민선 제11대 중구청장에 재 당선됐다. 개혁신당 길기영 후보는 3.18%인  2천207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대통령 국정운영지지율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2.6%,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1.6%로 오차범위 밖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지지정당을 묻는 질문에서도 더불어민주당 43.0%, 국민의힘 38.0%, 조국혁신당 1.1%,로 나타났다.

 


반면, 중구청장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37.5%, 국민의힘 김길성 42.6%로 김 후보가 5.1%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종 투표결과도 비슷하게 나왔다.


중구는 대통령이나 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조심스럽게 국민의힘 승리가 예상되는 등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접전이 계속됐다.


따라서 중구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됐지만 결국 새벽에 역전하면서 김길성 후보가 제11대 중구청장에 재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53.8%투표율로 김길성 후보가 50.4%인 3만65표를 얻어 49.59%인 2만9천576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서양호 후보를 0.81%인 489표차로 누르고 민선 제10대 중구청장에 당선됐었다.

 

김길성 중구청장 당선인은 “이번 선거 승리는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며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주시고, 함께 마음 모아주신 덕분에 중구에서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보내주신 말씀들은 민선 9기 중구 구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현 중구청장으로써 중구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전주우석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그리고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대통령실 근무, ㈜LIG넥스원 상무, 용인도시공사 사장, 통일부 산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사무국장, 바른정책연구소 부소장, 여의도연구원 데이터랩센터장, 국민의힘(윤석열 후보) 중앙선대본부 지방자치특위 서울지부 특보 등을 역임했다.


시의원은 제1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정미 후보가, 제2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윤수혁 후보가 각각 당선됨에 따라 서울시의원도 국민의힘이 모두 석권했다.


구의원은 가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윤판오, 국민의힘 손주하 후보, 나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문영희, 국민의힘 박창배 후보, 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현미, 국민의힘 양은미 후보, 라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김득천, 국민의힘 최윤성 후보, 비례대표에 더불어민주당 강운희 후보 등 9명이 각각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