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의원이라는 도전은 현실적으로 높은 벽이 가로막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고물가·고유가·경제 위기 속에서 민생은 한계 상황에 내몰려 있습니다. 특히 청년들은 미래를 설계하기 어려운 불안한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명동, 남대문시장, 황학동 전통시장 등 중구의 상인들 역시 코로나 시기보다 더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습니다. 지금 사회는 노동의 가치보다 자산의 가치가 더 크게 평가되는 구조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주식을 하지 않으면 뒤처진다는 압박 속에서, 내 집 마련은 점점 더 먼 꿈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평등 구조와 불안정한 삶의 현실은 이제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득권 양당정치 OUT, 낡은 정치를 허물고 주민과 맞잡은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라는 각오로 출마합니다.
지방의회는 본래 주민의 삶을 대변해야 하지만, 현실은 정당 간 힘겨루기의 장으로 변질되어 왔습니다. 주민의 삶보다 정당의 이해가 앞서는 정치,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진보정치는 거창한 이념이 아니라 일상 속 삶을 지키는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출근길 노동자의 땀을 존중하고, 임대료 걱정 없이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돌봄과 안전이 보장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입니다. 저는 지방의회의 개혁을 통해 공천 중심의 구조와 낡은 관행을 바꾸겠습니다.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외유성 연수와 형식적 관행을 철저히 개선하겠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공공 다회용기 세척·수거 체계를 구축해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철거 중심 재개발이 아닌 공공 재생 방식을 추진하겠습니다. 주민이 떠나지 않고 살 수 있는 생활 중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우선하겠습니다.
동 단위 주민회의를 정례화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주민을 행정의 수혜자가 아닌 권리의 주체로 세우겠습니다. 주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현장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시민의 세금이 시민의 삶을 위해 쓰이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책임지겠습니다.
오직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일하는 지방정치를 만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