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당동서 수요현장민원실 운영

주민참여예산 사업 아리랑고개 파손된 도로등 점검
영양더하기 사업 설명… 마을마당 관련 민원 청취
신당 골목새로 협동조합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 참여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10월 20일 신당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수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신당동에서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신호 음성안내기 설치 예정 지역을 점검하고 △2019년 태풍으로 파손된 가로수 교체 민원 지역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그리고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대상지인 아리랑고개(다산로33길) 현장을 방문, 노후 및 파손된 도로의 현황을 확인했다. 

 


신당누리센터를 방문해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의견청취 △새마을부녀회 간담회를 통해 신당사랑채를 언제든지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당사랑채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신당동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동네 관리사무소에서는 △신당동체육회 걷기대회 준비와 마을마당 이용 관련 민원 청취 △신일경로당 △신당경로당을 방문, 시설개보수 및 물품 지원상황을 점검했다. 신당경로당건물 키움센터 체육 프로그램을 건물 옥상을 이용할 경우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옥상 안전 시설 설치 요청 민원도 확인했다.


이와함께 신당 골목새로 협동조합원들과 녹색향기 가득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에 함께 참여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도 위로하고, 직접 화분을 만들며 친환경적인 생활에 대한 경험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골목새로 협동조합은 평소에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방문세탁 서비스, 정기적인 골목 청소는 물론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나서주신 골목새로 협동조합 환경가꿈이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