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장애인복지관, 후원업체에 나눔 상점 현판

‘사랑 듬뿍 행복 나눔 상점’… 중구청과 함께 로고제작
모두가 행복한 지역 만들기 장애인복지관도 더욱 노력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중구 일대 총 21곳 상점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에따라 중구청(구청장 서양호)과 함께 제작한 ‘사랑 듬뿍 행복 나눔 상점’이라는 현판을 후원업체에 부착했다.
이날 현판 부착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감 과중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에 꾸준한 후원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상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 상점의 긍정적 이미지 홍보를 통해 수입증가에도 도움이 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원 현판의 규격은 가로세로 250*200mm로 중구청장과 장애인복지관장의 직인을 포함함으로써 공신력을 높였다.

 


현판 상점 중 한 업체 대표는 “후원을 많이 하고 있지도 않은데 과분한 처사”라고 본인의 선행을 낮추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진옥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경제 불황의 힘든 시기에도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후원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현판 부착으로 후원 업체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경제적 도움이 됐으면 한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중구장애인복지관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