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명동캠퍼스에서 석화관 개관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3. 8. 28
석화는 (고)권정희 설립자 호
정화예술대학(총장 허용무)은 지난 20일 명동 정화예술대학 대강당에서 석화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병화 두산건설 부사장, 정하봉 배화여대 이사장, 임채진 전 검찰 총장, 임용혁 전 중구의회의장, 김덕성 한국미용산업협회 회장, 홍두기 계산기업 사장, 최총일 태광고등학교 교장, 황지연 태광중학교 교장, 이영란 대한 피부미용사회 중앙회 회장, 신용진 제오헤어 대표, 강대영 한국분장 대표, 김래수 뷰티누리 대표, 신연종 뷰티신문 수 대표 등 각계 인사와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석화관(石花館)의 석화(石花)는 정화예술대학 설립자 故권정희 여사의 호로 우리나라 최초의 미용고등기술학교이자 미용사 양성기관인 정화미용고등기술학교 설립과 재단을 출범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화관은 지하 5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753.7㎡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서관·열람실, 첨단 강의실, 스터디라운지, 전산실, 각종 실습실 등이 배치됐다.
특히 2014년 개관 예정인 도서관과 열람실은 향후 교수들의 연구활동 및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정화예술대학은 지난 2011년 남산캠퍼스 건립에 이어 신관 준공으로 두 개의 캠퍼스, 세 개의 강의동을 보유하게 됐으며 실용예술특성화 대학에 걸맞은 전공별 맞춤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정화예술대학은 지난해 사회복지학부 신설에 이어 호텔관광경영전공 신설로 교육영역을 더욱 확대해 실용예술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으며 9월 4일부터 수시1차 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화예술대학 입시사이트(www.jb.ac.kr/ipsi/)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