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이마트 청계천점 희망나눔 봉사단원들이 을지로동에서 '희망마을 프로젝트' 일환으로 환경개선 봉사를 하고 있다.
이마트 청계천점(점장 이병주) 희망나눔 봉사단과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은 지난 5월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에 이어 6월에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그림대회 등)'와 더불어 지역사회 연계와 사회공헌 프로그램 강화로 사회적 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해 '희망마을프로젝트(I♥Town)' 봉사활동을 추가로 진행했다.
특히 중구지역의 취약지역을 선정해 시설물 개선, 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등 소외된 계층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일에는 그 첫번째 활동으로 중구청과 연계해 을지로동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 시설물 개선(옥상 방수재 작업, 도배 및 페인트도색) 사업을 진행했으며 매달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외에도 6월 중 장애아동들과 '희망나들이'를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중구청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주 청계천점장은 "이마트 청계천점에서는 중구지역사회에 더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중구청과 사회복지관등 복지기관과 지속적인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