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최창식 구청장은 2013년도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3년도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는 평소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의 모범 감시원, 각 동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지역주민 등이다.
이에 따라 금호여중 김소연, 덕수중 이하림, 장원중 김은배, 장충중 김종율, 대경중 박주완, 창덕여중 정혜리, 한양중 안석찬, 환일중 김대일, 예원학교 이영현 학생 9명, 성동고 신성철, 성동공고 우승완, 계성여고 김수민, 이화외국어고 남보라, 이화여고 이다은, 장충고 조승규, 환일고 장현재, 경기여상 박새롬, 대경정보고 엄다인, 리라아트고 김동섭, 한양공고 배동성, 실용음악 이준형, 홍익부속고 신성규, 동덕여고 오지영 학생 14명이다.
유공자는 회현동 김선자, 광희동 허재덕, 을지로동 안재인, 신당1동 배은숙, 신당2동 성봉순, 신당3동 민병위, 신당4동 장금자, 황학동 김정자씨 등 8명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체 모범감시원인 특수임무수행자회 김봉환씨가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이복연 중구청소년보호위원회 부위원장, 박현수 중구청소년수련관장, 각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청소년들은 우리 미래의 희망이며 기둥으로 최상의 교육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중구 만들기와 명품학교 만들기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오늘 표창장을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드리고 학교 때문에 구민들이 이사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