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노인종합복지관 이금영 관장이 영화배우 진봉진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영화배우 진봉진씨를 노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진봉진씨는 1960년대 초반 신상옥 감독이 세운 신필름과 홍콩의 쇼브라더스의 공동작업부터 1980년대까지 활발히 제작된 한국과 홍콩 합작 영화에서 액션 배우로 이름을 날렸다. 또한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숱한 무술영화에 출연해 액션 배우들에게 표본이 되었다.
지난 2008년 컴퓨터를 비롯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진봉진은 앞으로 약수노인복지관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노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홍보대사로써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한편, 서울농아인협회 중구지부와 연계하여 매주 월요일 3시에 수화교실 '손짓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 내 626명의 청각장애인들의 사회지원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황으로 복지관에서는 언어·청각장애인들의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사회통합화에 기여하고자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게 됐다.
추후 청각장애인과 1:1 멘토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각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실시할 수 있게 재능 나눔(수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