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기분 좋은 선물입니다. 단순할 것 같은 칭찬도 그 나름대로 다양한 테크닉(Technique)이 있고 적절한 칭찬 테크닉은 칭찬을 더욱더 값지게 할 것입니다. 칭찬의 테크닉을 익혀 칭찬의 명수가 되시기 바랍니다. ▲ 어떤 점을 칭찬할 것인가? △당연한 것을 칭찬한다 △작은 변화를 인정하고 칭찬한다 △이름을 칭찬한다 △열심히 한 사실이나 그 과정을 칭찬한다 △배려를 칭찬한다 △결점을 칭찬한다. ▲어떻게 칭찬할 것인가? △진정 어린 마음으로 칭찬한다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칭찬한다 △간단 명료하게 칭찬한다 △먼저, 빈곳에, 항상 칭찬한다. ▲칭찬과 꾸짖음에도 타이밍을 맞춰라. △칭찬은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한다 △꾸짖는 것은 상황을 보아가며 천천히 한다 △원인이나 사실을 확인한 뒤에 꾸짖는다 △긴급성이 있을 경우는 즉시 꾸짖는다 △스스로 알아차릴 힌트와 시간을 준다 △받아들이는 태세를 취할 수 있도록 예고한다 △2개를 꾸짖고 3개를 칭찬한다. ▲ 인간관계의 윤활유가 되는 칭찬 △참, 잘 해냈다 △요즘 멋져 보여 △아주 훌륭하다 △참신한 아이디어다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도와줘서 고마워 △역시 자네야 △소문처럼 틀림없군. ▲칭찬
◆ 소개하는 순서 사람을 처음 만날 때는 양쪽을 아는 제3자가 두 사람을 소개하는 경우와 스스로 누군가에게 접근해 자기 소개를 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중심이 돼서 누군가를 다른 이에게 소개해야 할 때 간혹 격식에 맞는 순서를 몰라 당황하는 수가 있는데 바른 소개 순서는 다음과 같다. △연소자를 연장자에게 △남성을 여성에게 △후배를 선배에게 △지명도 낮은 사람을 높은 사람에게 △집안 사람을 손님에게 △미혼자를 기혼자에게 경우에 따라서 몇 개의 기준이 충돌하는 수가 있다. 이때에도 나름대로 규칙이 있는데 직위는 연령에 우선하고, 지명도 높은 집안 사람보다 손님이 중요하며, 남성의 직위가 높을 경우 여성을 먼저 소개해야 한다. ◆ 소개말 주고받는 법 소개에는 순서 뿐 아니라 내용상 지켜야 할 몇 가지 에티켓이 있다. △동성끼리 소개말을 주고받을 땐 함께 일어선다 △성직자, 연장자, 지위가 매우 높은 사람을 소개받을 땐 남녀 관계없이 일어서는 것이 원칙. 다만 환자나 노령자는 예외다 △남성이 여성을 소개받을 때는 반드시 일어선다 △여성이 남성을 소개받을 때는 꼭 일어설 필요가 없다 △파티를 주최하는 여성(호스티스)은 상대가 남성이라도 일어서는 것이
▲아침에는 밝고 신나는 말을 한다-아침시간은 하루 중에 활력과 영감을 주는 가장 값진 시간이다. 다른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내가 먼저 힘차게 인사하며 말을 건네 보자. "김대리 오늘은 얼굴이 훤한데 무슨 좋은 일이 있었나봐", "부장님 넥타이가 아주 멋져 보입니다." 사람은 작은 배려에도 감동을 받는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얼굴이 왜 그 모양인가, 밤에 뭘 했나?"하며 기분을 상하게 하는 우를 범한다. ▲알아듣게 말한다-따로국밥이 있다. 국밥은 국에 밥을 말아서 나오지만 따로국밥은 밥 따로 국 따로 나온다. 이처럼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말의 내용을 다르게 받아들이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긴다. 말하는 사람은 달을 가리키는데 듣는 사람은 손가락만 보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대화는 쉬워야 하고 알아듣게 해야 한다. 중요한 부분은 반복해서 말하고, 듣는 사람도 이해를 못한 부분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면 조직에도 오해와 갈등이 생긴다. ▲맞장구를 치며 끝가지 경청하는 습관을 갖자-나와 생각이 다른 내용의 말을 듣게 되면, 상대방의 말을 더 이상 들을 가치
부모와 자녀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많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토머스 고든은 '부모 역할도 대화훈련이 필요하다'며, 1962년부터 부모들에게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다음은 고든 박사가 제시하는 몇 가지 대화법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여라. 아이들은 왜! 상담가에게는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부모에게는 고민을 말하지 못할까? 그 까닭은 상담가는 자신의 문제를 진심으로 이해해 준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생각되면 매사에 더 잘하려 노력한다. 아이가 다쳐서 울음을 터뜨릴 때 "뚝 그쳐! 울면 바보야!"라고 달랬을 때보다 "많이 아프겠다"라며 아이의 아픔을 알아주었을 때 더 빨리 울음을 그친다. ▲'하나'가 되기보다 '함께'하라. 아이를 부모의 일부가 아닌 독립된 삶과 개성을 가진 존재로 인정하며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좋은 조언자가 될 수 있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있어야 하지만 아이와 '하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즉 부모가 주도해 고민을 풀려고 해서는 안 된다
매일 매일 새로운 만남들 속에서 자신의 첫 인상을 체크 해 본 적이 있는가? 때로는 첫 만남에서 당신에 대한 모든 평가가 내려져 버릴지도 모르는 일이다. 성공하는 리더는 첫인상부터 다르다. 그러나 호감 가는 첫인상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만들어 가는 것이므로 세심한 준비만이 성공하는 리더의 자화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웃는 얼굴에는 침 뱉지 못한다. 성공하는 리더는 항상 상대에게 밝게 웃는 얼굴을 보여준다. 밝은 미소는 상대에게 신뢰감과 호감을 주며 자연스런 대화를 이끌어 주는 강한 매개체가 된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활짝 웃는 얼굴로 하루를 맞이하고 수시로 미소를 짓는 습관을 만든다. ▲눈은 마음의 창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상대와 항상 눈을 맞추며 대화한다. 이는 마음의 교류를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남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바라보지 못하고, 오히려 거북하게 느껴지는 사람은 먼저 거울을 보며, 거울속에 자신의 시선부터 부드럽게 느낄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열 마디 말보다 한번의 스킨십 현대는 스킨십의 시대라는 말도 있듯이 스킨십은 감정의 교류에 중요한
유머는 삶의 윤활유다. 기름을 치지 않은 기계가 잘 움직일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유머는 삶의 마찰 즉 산업시대의 생존 경쟁으로부터 발생하는 온갖 비인간적인 요소를 제거하는 윤활유이며 단조로운 일상생활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활력소이다. 또한 유머는 인간의 공격심리를 즐거운 언어로써 승화시키는 삶의 예술인 것이다. 더욱이 유머는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는 여유를 주며 결코 좌절하지 않는 용기를 더해 주는 삶의 교사다. 그러므로 현대사회에서 유머의 의미는 고통과 웃음을 연결시켜주는 삶의 고속도로이며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 유머의 효과 △마음을 열게 하고 사고가 유연해 진다 △난처함이나 어색함에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준다 △대인관계를 넓혀주고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한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생활의 활력을 준다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며 자신의 표현력을 기른다. ▣ 유머 활용의 주의점 △때와 장소를 가리고 지나친 표현을 삼가라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에 유의하라 △본인이 유머에 도취되어 웃지 마라 △진지하게 표현하며 반응을 살펴라 △비유법을 즐겨 사용하고 관점을 바꿔 사용하라 △악의나 비난, 야유 또는
스피치에 있어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첫째, 말을 시작할 때 사자성어를 동원하면 아마추어, 가벼운 신변잡기로 자연스럽게 풀어 가면 프로이다. 거창하게 시작한 아마추어는 뒷감당을 하지 못하고 허점을 드러내고 가볍게 시작한 프로는 갈수록 상대를 빠지게 하는 깊이가 있다. 둘째, 말을 풀어가는 속도가 오토바이가 달리듯 정신없이 쏟아 부으면 아마추어, 황소가 어그적, 어그적 걸어나가듯 여유있게 진행하면 프로이다. 아마추어는 정신없이 쏟아붓다가 스피치의 방향과 내용을 잃어버리기 십상이고 프로는 상대가 가려워하는 곳을 구석구석 긁어가며 공감적인 말을 펼쳐간다. 셋째, 실수가 두려워 말할 기회를 피하려 들면 아마추어, 실수를 최고의 경험으로 알고 말할 기회를 이용하면 프로다. 아마추어는 점점 말할 기회가 없어져 눌변가로 전락하고 프로는 경험이 쌓여 유창한 달변가가 된다. 좋은 스피커가 되려면 말은 교환되는 것뿐 아니라, 교감도 이뤄져야 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다시 말해 지식과 정보 생각을 전달하는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교감도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스피치의 교감에 있어 언어적 요소가 차지하는 비율은 20% 미만이다.
"잘 듣지 않는다" 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화에서 보이는 공통적인 약점으로 말을 잘 하려면 남의 말도 잘 들을 줄 알아야 한다. 그렇다고 아무 말없이 그저 듣고 있기만 해도 좋은 청취자라고 할 수 없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에 마음의 교류가 있어야 비로소 커뮤니케이션이 성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듣기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상대방의 본심을 들으려고 한다 △상대가 말하기 쉽게 적소에 맞장구나 자기 의견을 삽입한다 △끝까지 듣고 동의나 이해를 표한다 △자기에게 별로 좋지 않은 말을 꺼내도 화내지 않는다 △말하는 사람의 기분에 공감하며 듣는다 ◈ 경청의 장점 △마음을 연다 - 상대방이 잘 들어준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마음을 열 수 있고, 사람들이 자기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마음을 얘기할 수 없는 것이다. △호감이 간다 -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호감이 가지 않고 들어주면 이해 받았다는 느낌이 생기므로 당연히 호감이 간다. △감정적인 정화(카타르시스)가 된다 - 들어주면 상대방의 슬픔이나 분노 등이 감소된다. △들어주는 사람에게는 반항하지 않는다 - 좋은 얘기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