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 3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2018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리하고 충성스럽고 친화적이면서 헌신적인 동물, 풍년과 다산을 상징하는 황금 개처럼 희망의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정유년 한 해는 국내적으로는 박근혜 대통령 헌정사상 첫 탄핵이라는 부끄러운 역사를 기록했으며, 국제적으로는 북핵으로 인해 전쟁이라는 위기의식이 고조됐으며 사드갈등과 위안부 문제로 한중일 관계가 외교적인 교착상태에 빠지기도 한 해였습니다. 국내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 탄생으로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으며,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암살, 탈 원전으로 인한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재개, 적폐 청산 수사, 경북 포항 규모 5.4 강진으로 인한 수능 일주일 연기, 방탄소년단 빌보드 28위로 K팝 열풍 재 점화, 사드문제의 보고 누락, 최저임금 16.4% 인상 등 친 노동·복지정책 확대 등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지만 완전한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제적으로는 '미국 우선주의'로 反이민·TPP 탈퇴, 성폭력 고발 'Me Too' 전 세계로 확산, 뉴욕·런던·바르셀로나 등 IS 민간인 테러 기승, 39세 마크롱,
/ 2017. 12. 20 본지에서는 다사다난했던 정유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1년 동안 중구 최상의 뉴스만을 엄선해 2017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다음은 10대 뉴스 주요내용) 1. 19대 문재인 대통령 시대 개막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10일 제19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고 5년 임기에 들어갔다. 이날 문 대통령은 국회 본청 로텐더 홀에서 제19대 대통령 취임식을 갖고 선서를 했다. 문 후보는 지난 9일 실시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41.1%인 1천342만3천800표를 얻어 24.%인 785만2천849표를 얻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17.1%인 557만951표 차이로 누르고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는 역대 최다 표차를 기록한 것이다. 2. 전안법 소상공인 반발… 중구, 지자체 최초 개정 정부에 건의) 졸속 개정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이 전격 시행되면서 동대문 일대 상인들과 전국 소상공인들이 집단 반발하는 등 논란이 커지자 지난 3월 14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동대문을 방문해 동평화시장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지상욱 의원, 최창식 구청장등이 참석했다. 4월에는 중구청에서 그동안
본지 창간 16주년 기념행사에서 이형연 발행인이 내빈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 2017. 9. 27 본지 중구자치신문 창간 16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중구의회 의장, 이혜경 시의원, 변창윤 부의장, 양은미 행정보건위원장, 양찬현 복지건설위원장, 이경일 의원, 김한술 중구상공회장, 조걸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장, 동대문상가 내 상인연합회장 등 500여명의 주민들과 애독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관련기사 2·7면 이날 행사에는 이애진 시인의 축시낭독과 함께 중구지역에서 탁월한 경영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구민 5명에게 지역 발전 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제13회 중구자치문화상을 시상했다.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주)투데이아트 박장선 대표이사, 사회문화 부문 봉사대상에 평화봉사단 김성식 대표, 공무원 부문 공무원대상에 중구청 공보실 이영훈 주무관, 교육문화대상에 중림어린이집 양영희 원장, 직능단체대상에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중구지회(지회장 하태환)등 5명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배호사랑회 소속 가수 강준호, 김유희, 박정수, 박형만, 배유주,
/ 2017. 9. 13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이 어느덧 창간 1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열정을 다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중구민과 애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곧은 신문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본지는 그동안 중구민 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역의 현안문제들을 가감 없이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교육, 전통시장, 재개발, 다문화가정, 보훈·장애인단체 등 중구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야를 심층적인 현장취재를 통해 애독자 여러분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그동안 중구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기까지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현장을 집중 조명하고, 선출직 공직자들의 구정운영과 의정활동도 가감 없이 보도해 왔습니다. 내년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지난 5월 9일 열린 제19 대 대통령선거에서는 후보들의 공약사항 등을 확인하고 구체적으로 보도하
/ 2016. 9. 23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이 어느덧 창간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중구민과 애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곧은 신문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본지는 그동안 중구민 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역의 현안문제들을 가감 없이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교육, 전통시장, 재개발, 다문화가정, 보훈·장애인단체 등 중구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야를 심층적인 현장취재를 통해 애독자 여러분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구민의 눈과 귀가되기 위해 분주하게 뛰어 왔습니다. 그동안 중구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까지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현장을 집중 조명하고, 선출직 공직자들의 구정운영과 의정활동도 가감 없이 보도해 왔습니다. 내년에는 19대 대통령선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후보들의 공약사항 등을 확인하고 구체적으로 보도하는 등 중구민의 정보해갈을 위해 끊임없이 노
/ 2016. 1.20 중구는 자동차세 연납을 원하는 주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란 2016년 1월 1일 현재 서울시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 소유자가 1월말까지 1년치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10% 감면해 주는 제도다. 특히 서울시에 등록된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가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경우 추가로 5% 더 감면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2천cc급 승용차인 경우 당초 52만원의 세액에서 연납 할인액 5만2천원, 승용차 요일제 참여에 따른 할인액 2만3천400원을 합해 모두 7만5천400원의 세금 혜택(14.5%)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미리 내려면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한글주소 서울시세금)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신한·삼성·현대·롯데·비씨·외환·국민·하나SK·농협·씨티·수협·전북·광주·제주)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외환은행, 씨티은행, 농협, 우체국의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할수도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 2016. 1. 6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2016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리한 두뇌와 뛰어난 재주, 지혜를 상징하는 원숭이처럼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을미년 한 해는 국·내외적으로 갈등과 반목,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국내적으로는 메르스 사망자 38명 발생,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정치적 쟁점 비화, 북한지뢰 도발, 도심에서 복면 폭력시위, 62년만에 간통죄 위헌 결정, 성완종 자살 정치권 파문, YS 88세로 서거, 공무원연금법 미완의 개혁' 등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국제적으로는 IS의 파리 등 잇따른 테러, 일본, 안보 관련법 개정, 미국, 제로금리 7년 만에 마감, 신 기후 체제에 따른 195개국 '파리협정'채택, 국제 유가 반토막, 이란 核 협상 타결, 美·쿠바, 관계단절 54년 만에 관계개선, 수지 여사 미얀마 국민투표 압승, 세계축구회장 블라터 부패 스캔들로 몰락 등이 국제적인 핫이슈가 됐습니다. 연말이나 연초에는 올해의 사자성어나 슬로건들이 등장하는데 2015년은 대학 교수들이 혼용무도(昏庸無道)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혼용무도'는 어리석고
/ 2015. 9. 16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이 어느덧 창간 1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중구민과 애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곧은 신문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본지는 그동안 중구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역의 현안문제들을 가감 없이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교육, 전통시장, 재개발, 다문화가정, 보훈·장애인단체 등 중구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야를 심층적인 현장취재를 통해 애독자 여러분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구민의 눈과 귀가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중구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면서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현장을 집중 조명하고, 선출직 공직자들의 구정운영과 의정활동도 가감 없이 보도해 왔습니다. 내년에는 20대 총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6·4지방선거에서 후보들의 공약사항과 매니페스토 이행상황을 정확히 확인하고 공약들을 구체적으로 보도하는 등 중구민의 정보해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듯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