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구협의회(회장 이강운)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명을 위해 지난 2월 1일 중부경찰서를 통해 관내 탈북민 32가구에 160만원 상당의 CJ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세트 전달에는 성우현 수석부회장, 안용덕 지회장, 이영수 부회장, 김중배 기획홍보 분과위원장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24년 1분기 정기회의가 오는 2월 27일(화) 오후 2시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3월 26일에는 평택 해군제2함대를 방문해 제14주기를 맞은 천안함 46용사를 참배할 계획이다.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는 국민연금 수급권 변동 시 30일 이내 신고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2월 14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을 받는 동안 연금수급자 본인이나 부양가족연금 대상자의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지급할 연금액이 변경될 수 있어 기한 내 신고를 당부했다. 이 같은 사항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연금 지급이 일시중지 또는 정지될 수 있으며, 연금을 더 받은 때에는 이자를 가산하여 반환해야 한다.(문의 국번없이☎1355 전화 또는 지사방문)
서울시중부교육교육청(교육장 안윤호)은 2023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및 ‘국·토·인·생’ 교육활동 사례 확산을 위해 ‘중부 별별 다가감 장학자료집’을 발간해 배포한다. ‘국·토·인·생’ 교육활동은 더 질 높은 공교육, 공존의 미래 교육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주요 정책으로, △국제공동수업 △(독서)토의․토론수업 △인공지능(AI)교육 △생태전환교육을 의미한다. ‘중부 별별 다가감 장학자료집’은 △2023학년도 중부교육지원청 우수 사업 사례를 확산하고, △기초학력 및 ‘국·토·인·생’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유해 더 질 높은 중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자료집은 총 2권으로 발간된다. △2023 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의 사업 성과 및 관련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중부 초등 교원연수편’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실천 사례 및 국제공동수업, (독서)토의·토론수업, 인공지능교육, 생태전환교육의 운영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기초학력 및 ‘국·토·인·생’ 교육활동편으로 구성, 사례공유 및 일반화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별별 다가감 장학자료집’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중부 초등 교원연수편’에서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중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에서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이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설날을 앞두고 지난 2월 2일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9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 식사를 대접했으며, 총 250명의 어르신에게 쌀과 김 세트를 명절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여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명절에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 외로운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이렇게 다 같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선물도 받아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푸른씨앗’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30인 이하 중소기업 사업장 퇴직연금 확산을 위해 지난 2022년 9월 도입된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사업명 ‘푸른씨앗’)가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 본격 시행 17개월째인 올해 1월말 현재까지 사업장 1만 6천개소, 근로자 8만 3천명이 가입하고, 적립금도 5천5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푸른씨앗이 거둔 누적 수익률 7.10%를 주목해 볼 만 하다. 그동안 국내 퇴직연금은 근로자들의 상품 운용 무관심, 원리금보장형 쏠림 현상 등으로 1∼2% 수익률에 머물러 물가 상승률에도 한참 미치지 못한 실정이었다. 푸른씨앗은 30인 이하 개별 사업장들이 납입한 퇴직급여 적립금을 한데모아 근로복지공단이 기금화해 전문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를 추구, 수익률 향상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근로자 실질적인 노후 소득보장을 위한 수익성까지 높이고 있는 것이다. 잠자고 있는 퇴직연금이라는 오명을 푸른씨앗이 앞장서서 깨우고 있는 모양새다. 요즘 신조어로 그야말로 ‘폼’ 미친 것이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은 푸른씨앗을 전담 운영하면서 규약 작성·신고 등 기존 퇴직연금의 복잡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을 덜기 위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연간 지원금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만 원 인상해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중구 수혜 대상은 7천57명으로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처음 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사용 이력이 있고,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라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다. 소지한 카드로 올해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재충전 완료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문화누리카드의 이용 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말까지이며,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서 여러 장의 카드를 발급받은 경우 한 장의 카드로 합산해 이용할 수 있다. 카드는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관람료 2,500원 할인,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 40% 할인, 주요 서점 도서 구매 시 1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2월 7일 장충체육관에서 ‘제16회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하고 미용예술, 영상미디어, 공연예술, 실용음악, 디저트·조리, 항공서비스 졸업생 1천119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교법인 우철웅 이사장, 한기정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학부모, 교직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전문 인력으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학위수여식은 이재용 미디어융합본부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학위수여, 교원자격증·정화예술대학교 자체 실무능력 인증 프로그램인 정화인증제 인증서 및 정화드림팀 수료증 등의 증서 수여, 최우수상, 우수상, 공로상, 외부 표창 등 상장 수여, 한기정 총장의 훈사, 우철웅 이사장의 축사, 교가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수석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이사장상과 총장상은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 이동은 졸업생과 뮤직테크놀로지전공 김지은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전공별 수석 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우수상은 미용전공 김채현 졸업생 등 9명이 수상했다.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총학생회 임원들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으며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원, 송재천 의원, 조미정 의원은 2월 7일, 관내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백학시장, 약수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설을 맞이해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울 중구는 자치구 중 가장 작은 면적임에도 전통시장의 수는 최다 수준으로 지역 곳곳에 크고 작은 크기의 다양한 시장들이 고르게 포진돼 있다. 시장을 중심으로 여러 상권이 형성되어 있고 관련 종사자 수도 많아 전통시장은 중구의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물류의 유통 채널 및 플랫폼이 다변화되고 급격히 확산되는 환경에서 상인들은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시장 활성화와 경영 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로 발굴 및 확보와 소비 인구 유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원들은 전통시장의 판매 동향과 시장의 경영 현대화 및 상권 활성화 사업의 효과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변화에 대한 체감을 상인들로부터 직접 청취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상인들은 떡·한과·육류 등 양질의 상품들을 준비해 손님맞이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근황을 묻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
중구의회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은 지난 2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중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전통시장이 가장 많은 구이며, 40여 개의 전통시장과 10여 개의 골목상권이 있다. 특히 1962년에 개설된 중앙시장은 한때 서울 3대 시장으로 불릴 만큼 번성했던 곳이지만 치솟는 물가와 대형마트 및 온라인 판매시장 확대로 소비자의 구매 형태가 변화되면서 예년 같은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중구 전통시장 라이브 커머스’운영, 상권을 브랜드화 시켜 다양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상인들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중앙시장은 서울시의‘2023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상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의원들은 중앙시장, 백학시장, 약수시장 총 3곳을 방문했다.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준비하는 시장 내 각 점포들을 돌며 설 인사와 더불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 식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1월 22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서울시의회 제4기 대학생 인턴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김 의장은 인턴 15명과 일일이 악수 후 격려사를 통해 “서울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을 통해 청년들의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길 기대한다”며 “지방자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발전하는 만큼 관심과 참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성대 홍윤수 대표인턴은 공직자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해줄 조언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공직은 시대상을 반영하며, 대학생 세대가 공직에 입문하는 것을 늘 환영한다”며 “공무원으로 임명됐을 때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인식이 분명하면 더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답했다. 홍대 위한솔 인턴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청년세대에게 바라는 점’을 질문하자, 김 의장은 “적극적인 의정활동 참여로 청년들의 생각을 정책에 반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의 슬로건인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를 언급하며, 서울시의회의 올해 3대 추진 방향인 ‘민생 안정, 시민 안전, 미래 서울’을 강조했다. 이어 “대학생 때는 깊이보다는 폭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2월 1일 오후 2시, ‘#어반스케치 윤코랑 하루한장’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에서 가졌다. 이날 문화원 어반스케치반 회원 및 동호회원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에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작가의 72명의 그림 1천100여점이 전시됐으며, 전시 내용은 국내․외 여행스케치, 수업시간, 야외스케치, 미션 등 자유롭게 다양한 주제로 전시했다. 전시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중구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하고 있다. 설날연휴는(2.9∼12)운영하지 않으며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남월진 원장은 “어반스케치는 2018년 중구문화원에서 처음 시작된 강좌이고 미술의 새로운 장르로서 현장에서 수채화로 그린 풍경 드로잉으로 내가 살고 있는 도시나 동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건물이나 일상적인모습, 혹은 여행지에서 본 인상적인 모습을 즉석에서 그려 기록처럼 남길 수 있는 그림”이라며 “동호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구문화원은 윤코 선생님과 함께 서울문화원 엑스포 캐리커쳐 그려주기 행사 그리고 문화원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한 을지유람길, 청계천, 정동 등을 야외스케치를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장충고(교장 이태희)로부터 서울교육 발전과 교육환경시설 개선에 앞장서 온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옥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애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장충고는 “교육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교육 환경 개선에 많은 지원을 통해 본교의 발전과 공교육 정상화에 크게 기여했기에 그 공을 기리어 전 교직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며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옥 의원은 2022년 제11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해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을 비롯, 예결특위 위원, 운영위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중구 주민의 복리증진과 함께 중구를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능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학습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옥 의원은 “학교 시설이 아이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 중요한 요인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또 “장충고가 90년 만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