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2023년 나무심기 앞당기자”

“도심 녹지 확대로 온난화도 미세먼지도 줄이자”
자연보호중구협, 기후변화 대응하는 나무심기 앞당겨
화분 40여개 각동에 분배 동네 쓰레기 투기지역 배치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는 지난 3월 24일 관내 신당동 마을마당에서 ‘도심녹지 확대로 온난화도 미세먼지도 줄이자’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2023년 나무심기’ 행사의 시기를 앞당겨 식수의 활착률을 높혀 잘 생육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도심 식수공간이 적어 화분에 연산홍등 300여주를 심어 만든 화분 40여개는 동네 쓰레기 투기지역에 배치, 예쁜 모습으로 전시해 쓰레기 투기를 막아 밝은 동네 깨끗한 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이와 함께 도심 녹지의 확대로 온난화와 미세먼지를 줄여가는 환경지킴이로서 작은 실천임을 깨우치는계기 마련의 기회로 삼았다.


이영도 회장은 “도심은 나무 심을 공간이 부족한 특성에 맞게 꽃화분을 만들어 낡고 오래된 골목에 녹지공간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어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할 뿐 아니라 골목 주민이 함께 화분을 가꾸어 가므로서 주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