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상욱 위원장(중구성동구을)은 11월 30일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세 9억원이 확정된데 대해 환영의사를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 특별교부세가 배정된 사업은 다산동에 위치한 버티공영주차장(중구 동호로 17길 270 소재) 옥상정원 재조성 사업으로 총 9억원이 서울시로부터 교부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2023년 5월 완공목표로 총 950㎡ 규모의 공영주차장 옥상에 어린이놀이터, 휴게공간, 녹지 조성 등을 통해 주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이 완공되게 되면 공원 환경개선을 통해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정원이 새롭게 마을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 위원장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후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결과”라며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지역 당협위원장으로서 계속해서 서울시,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