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 강화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11월 14일까지 공모
공공보건의료 이해·코로나19 대응 노력 등 주제로
최우수상 1명(팀)에 상금 200만원, 보건복지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 종사자의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2021년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일반 시민 누구나 개인이나 기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10월 6일(수)부터 11월 14일(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공공보건의료 이해(우리가 생각해왔던 혹은 생각하는 공공보건의료를 쉽고 재있게 구성하거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담은 콘텐츠) △코로나19 대응(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병원 종사자들의 고민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담은 콘텐츠) △공공보건의료 역량(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구체적 사례 혹은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교육프로그램 제안 내용을 담은 콘텐츠) 강화와 관련된 주제를 응모자가 선택해 영상, 카드뉴스, 웹툰 형태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응모작 제출은 공모전 누리집(www.nmcpublicedu.or.kr)에 접속, 공모분야를 선택하고 업로드하면 된다. 


전문가 및 국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12월 발표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12월 16일 ‘2021년 공공보건의료 HRD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팀)에는 상금 200만원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 2명(팀)에는 상금 150만원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장려상 2명(팀)에는 상금 100만원에 국립중앙의료원상, 혁신상 3명(팀)에는 상금 70만원에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기관참여자는 대표자 1명만 지급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역할과 기능 확충이 강조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공공보건의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환류하고, 공공보건의료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돼 활용할 계획이다(문의☎ 02-6362-3776, 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