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중구민 아이디어 공모전 ‘사랑아 중구해’

중구민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 6월 18일까지 접수
중구 소재 직장·학교·기관·단체에 소속된 사람 누구나 참여 가능
총 시상금 420만원, 결과는 7월 구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구민이 직접 제안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다양한 정책과 해법을 찾기 위해 '2021년 중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사랑아 중구해!'를 6월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에서 △복지 △교육·문화 △주거 안전 △환경 총 네 분야로 나누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찾는다. 이외에도 중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 아이디어라면 모두 제안 받을 예정이다. 


중구민이나 중구 소재 직장·학교·기관·단체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나온 주민 아이디어로 흥미로운 정책 콘텐츠를 발굴, 실제 정책에 활용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공모전은 주민이 주도해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에서 콩나물을 키워 기부하며 이웃과 마음을 전하는 비대면 콘텐츠 축제를 열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비대면(언택트)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중구민의 아이디어 덕분이었다.    


공모전 오프라인 접수를 위해서는 중구청 홈페이지(중구소개 → 알림마당 → 공지사항)에 접속해 '2021년 중구민 아이디어 공모전' 양식을 작성, 중구청 1층(서울 중구 창경궁로 17) 민원실 앞 응모함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접수를 위해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신설했고(소통참여 → 구민 아이디어 제안 → 중구민 아이디어 공모전), 많은 사람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구글폼 및 QR코드를 통한 아이디어 제안 채널을 만들어 접수창구를 확장했다.


접수된 창의 아이디어는 △창의성 △효과성 △경제성 △실시 가능성 △장애요소를 기준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2021년에는 시상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베스트상 5명에게는 각 20만 원, 참신상 10명은 각 10만 원, 반짝상 20명은 각 5만 원, 고뇌상 120명에게는 각 1만 원 상당의 시상금이 있으며, 선정 결과는 7월경 구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