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중구협 조기대청소 실시

을지로·청계천·방산시장 일대… 서양호 구청장 참석 격려도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 위원 40여명은 지난 11월 12일 을지로3가역 3번 출구 앞에서부터 출발해 을지로, 청계천 일대에서 조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들은 ‘깨끗한 거리는 내 집 앞 부터’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을지로3가역에서 청계3·4·5가, 방산시장, 을지로5가 일대를 돌며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했다.

 

조걸 회장은 “이렇게 많은 위원들이 조기 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특별히 서양호 구청장께서 참석해 주신만큼 열심히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바르게살기 여러분들이 진정한 마음을 다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 위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항상 열심히 봉사하는 여러분들 때문에 중구가 깨끗한 도시로 바뀌고 있다”고 격려했다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는 매년 조기 대청소는 물론 기초질서 지키기 등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야간시민순찰, 경로잔치 무료급식, 4대 사회악 추방, 에너지 절약, 행락질서, 재활용 재사용 캠페인 등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