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관’ 운영

심폐소생술, VR안전교육 등 실시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5일 흥인초 4층 강당에서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관 교육은 기존의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전문교육기관(대한안전교육협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소화기 시뮬레이터, VR지진체험 등의 체험장비를 이용해 흥미를 유발하고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1일에는 청구초 강당에서 6학년 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습위주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구는 이 같은 초등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내년에는 관내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안전취약계층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 올바른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