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화시장·자활센터 소방안전 교육

중부소방서, 화재대피·화재신고·소화기 사용법 등 현장 교육

 

지난달 25일 청평화시장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2019. 8. 7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7월 25일 관내 청평화시장 회의실에서 관계자 및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대피 방법 △화재신고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은 응급상황을 중점으로 중구청 관계자도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매년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많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에는 중구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사업 참여자 및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화재대피방법 등 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은 응급상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경제적, 심리적 안정을 찾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주체로 성장함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김규연 소방관은 "이번 교육이 자활 참여자들에게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함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