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4번째 국공립 어린이집

신당하나어린이집 개원 본격 운영

 

신당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안균오 이사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019. 8. 7

 

중구의 24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인 신당하나어린이집이 지난달 31일 개원했다.

 

신당하나어린이집은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직영하는 3번째 어린이집으로 중구 왕십리로 신당 파인힐 하나 유보라 아파트 103동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313㎡의 규모에 4개의 보육실과 조리실, 화장실 등이 배치돼 있다. 신당하나어린이집 수탁운영에 따라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신규 채용했으며 총 7명의 담임교사가 0세반, 1세반, 2세반을 돌보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서양호 구청장,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당하나어린이집이 구민에게 처음 공개된 행사로서 약 20명의 학부모와 함께 시설 내부를 관람한 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향후 어린이집의 운영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신당하나어린이집의 개원을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집 직영운영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해 학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