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원 예비후보에 듣는다 / 박 영 한 미래연합(제1선거구)

중구자치신문 기자 lhy@jgnews.co.kr 2010.05.12 18:37:30

"원칙과 신뢰의 새 희망 새 일꾼"

6·2지방선거 선거등록을 6일 앞둔 지난 7일 미래연합 중앙당으로부터 중구지역 제1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박영한(50) 후보. 그는 "원칙과 신뢰의 새 희망 새 일꾼임을 주창하면서 낙후된 중구를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면서 "당선이 확정되면 세비의 50%를 내놓고 노인복지와 소년소녀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혀 기염을 토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주요내용)

 

◇ 미래연합 시의원 후보로 공천된 소감은.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참된 일꾼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눈팔지 않고 지금 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박영한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시의원 후보로서 캐치프레이즈와 출마동기는.

 

"'원칙과 신뢰의 새 희망! 새 일꾼!'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중구에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중구민들의 낙후된 주거 환경과 중구민의 복지증진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보고 싶어 출마하게 됐습니다. 누구보다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작지만 큰 변화를 꼭 만들어 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선거전략과 공약사항 그리고 당선될 경우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누구나 내놓을 수 있는 공약을 늘어놓기 보다는 꼭 지킬 수 있는 약속을 몇 가지 하려고 합니다. 첫째는 당선이 되는 시점부터 세비의 50%를 내놓겠습니다. 기부한 금액의 절반은 노인복지를 위해 노인회관이 없는 중구에 노인회관을 건립하기 위한 건축기금으로 쓰여지게 하고 다른 절반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으로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는 중구민들의 안전에 직결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중구의 도로혼잡과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공영주차장 확대와 신설을 하고, 재개발지역의 도로를 재정비하겠습니다.

 

셋째, 생활체육의 발전은 중구의 낮은 출산율과 높은 범죄율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 사료되는 만큼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생활체육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손기정 체육공원과 동국대 운동장주변의 체육시설을 확충해 다목적 체육공원 및 운동장으로 개선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바람직한 중구와 서울시 발전 방안, 그리고 해당 선거구의 가장 큰 현안 문제가 있다면.

 

"지역서민경제의 비활성화가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서민들이 웃을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하고, 그동안 이뤄지던 재개발 위주의 지역발전이 아닌 조화를 이루는 현실에 맞는 발전 방안이 무엇인지 공부하고 연구토록 하겠습니다. 그 예로 지역발전을 막고 있는 불필요한 조례를 개정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서울의 중심이자 심장인 중구를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중구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중구발전을 위해서는 교육문제가 가장 중요한 요인인데.

 

"지역발전과 중구의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선택입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명문학교 육성이 시급하다고 해서 서두르기 보다는 조금 더 신중하게 100년을 내다보고 중구의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서울 25개 자치구를 5개로 통합하는 행정구역 개편 문제에 대해.

 

"지방자치를 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룩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많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앙정부와 지방의회의 갈등과 예산의 비효율적인 집행과 낭비, 부패를 감독하는 기구의 부재 등 여러 가지 문제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 박영한이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중구민들의 눈높이에서 예산의 정책적인 집행과 사후감독까지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 구의회 폐지문제에 대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지방자치의 기초의회가 존속하는 것을 원칙으로 찬성합니다. 하지만 구민을 위한 것이 아니고 구정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중구민의 품위 유지를 손상시키고 세비만 축내는 역할이라면 구의회는 당연히 폐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한 눈 팔지 않고 한 길만 걸어왔기에 저 박영한은 누구보다 당당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자신 있습니다.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 박영한에게 힘도 주고 용기도 주십시오. 꾀 부리지 않고 오로지 중구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중구의 새 희망! 새 일꾼! 박영한!, 박영한에게 힘찬성원과 열렬한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프로필 경남 울산 출생(원적), 2000 독도로 전적(본적), 2009 대불대 2년 재학중, 해병병장 만기전역, 한나라당 박근혜 중구 특별보좌역, 전 신당동떡볶이 삼대할먼네 대표, 신당동떡볶이타운 상우회 회장 역임, 전 한나라당 중구 당원 협의회 2기 간사 역임, 전 한나라당 중구 당원 협의회 신당1동 회장, 국민생활체육 전국 스케이팅 연합회 부회장, 중구 무궁화산악회 회장역임, 재향군인회 신당1동 회장, 신당1동 행복더하기 위원장, 독도 향우회 부회장, 청룡산악회 회장, 중구 태권도 협회 부회장, 서울 청룡라이온스클럽 1부회장, 중부 경찰서 시민경찰6기 수료 및 6기 부회장, 중구 신당 1·2·3동 새마을금고 대의원, 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 신당1동 동네지킴이 고문, 전 해병대 중구전우회 기동대장, 서울 중부 소방서 의용소방대 본대 구조대원등을 역임했다.

 

수상내역은 한나라당 모범당원표창 정몽준 대표(2009), 제7회 언론문화상(경제부문) 수상, 효행상수상(국제 라이온스협회, 청룡클럽), 무궁화 사자대상 수상(국제 라이온스 협회), 8 서울시 재향군인회 표창장 수상등이 있다.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


중구자치신문 | (04590) 서울시 중구 다산로20길 12(신당동) 수창빌딩 312 발행/편집인 : 이형연 | Tel. 02)2237-3203~4 Fax. 02)2237-3721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