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추진한 LH 매입 임대주택 및 상가 임대 지원사업에 선정돼 늘품 1호점 사업단에 필요한 신규 작업장을 증설했다. 

늘품 1호점 사업단은 쇼핑백 접지 등의 임가공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자립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현재 필동 소재지 작업장에서 19명의 자활 참여주민이 근무 중이다.

늘품 1호점 사업단의 신규 작업장이 증설됨으로써 기존 참여주민 인원 대비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참여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쾌적한 환경에서의 근무로 참여 주민들의 근로의욕이 더욱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수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 주민들의 즐거운 일자리를 마련하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참여주민들의 자활 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