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233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해·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의 대처 능력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평가에서 공단은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매뉴얼 및 절차서 수립 △현황분석 및 정책서 발간 △비즈니스연속성 확보전략, 모의훈련, 성과평과 관리·운영 △비즈니스 영향 분석 및 비즈니스연속성계획 수립 등 다양한 재해경감 활동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단은 전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위해 지난해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ISO-22301)과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45001)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으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방성훈 이사장은 “재난재해 등으로 인해 공단의 주요서비스 기능이 단절되지 않도록 비즈니스연속성 계획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가겠다”며 “특히 모든 재해와 재난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다하며 중구민과 종사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