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중구협의회(회장 신진호)는 지난 8일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제20기 2021하반기 1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중구협의회가 주관한 이 연수는 이상준 간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권역인 중구를 비롯해 종로, 용산, 마포, 서대문, 은평구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50여명만 참여하고, 나머지는 줌(ZOOM)으로 15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특히 민주평통 이석현 수석부의장, 이미경 서울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평화통일 창 영상과 중구협의회 남산봉화식 영상, 자문위원의 정치적 중립 관련 제20기 자문위원 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이석현 수석부의장은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전영선 교수의 ‘옷차림으로 보는 사회주의 미풍양속’을 강연했다.
신진호 중구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 스포세스의 재가동과 평화공감대 확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위촉된 20기 자문위원 여러분들을 축하드린다”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이라는 활동 목표를 바탕으로 제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가 힘차게 새로운 희망과 큰 기쁨의 설렘으로 출범했다. 오늘 2021년 1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중구협의회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영광 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