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는 8월 23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행복한 맘(Mom)과 함께하는 홈카페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양한 가족성장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여성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바리스타 교육부터 상담, 자조모임, 캠페인 등으로 구성,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홈카페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가철 집에서 머무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복한 맘(Mom) 한 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선정한 홈카페 추천 음료 레시피 4개를 담은 카드뉴스와 유튜브를 시청 후 가족들이 1가지를 직접 만들어 보고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음료 레시피는 아이부터 어른,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더운 여름 다양한 가족구성원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가족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http://sujung.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는 중구청 위탁으로 동국대에서 운영하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건강가정지원법 제 35조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 12조에 근거해 설립됐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의 가정문제 예방 및 안정적인 지역사회(한국사회) 생활을 지원하고자 교육 문화 상담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