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관리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7월 1일부터 거주자·견인·노상주차장 통합운영프로그램을 개선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프로그램의 잦은 오류 등에 따른 이용고객 불편사항과 주차관리직원의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거주자․견인․노상 통합운영프로그램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3월부터 실무협의, 시스템 기능개선 작업 등을 해 왔다.

이번 통합운영프로그램 개선사업으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주차서비스 신청, 요금조회 및 납부, 부정주차 미납금 조회 등의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간편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업무절차 표준화 구현으로 불필요한 행정처리 업무를 간소화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용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이번 통합운영프로그램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주차서비스를 바라보고,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주차서비스를 개선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