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지회장 문기식)는 지난 6월 3일 청구역 3번 출구 옆 공원에서 ‘2021 시민안전의식 제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우리 가족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주민들이 동참하고 방역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각동분회별 2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방역수칙 준수 관련 현수막과 피켓팅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의심 증상 발생 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집중 홍보하며 청정 지역 중구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이들은 또 전단지와 티슈 및 개인방역 필수품인 마스크 등을 배포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박기재 서울시의원(중구2)과 중구의회 김행선 부의장, 이화묵 이혜영 의원 등도 함께해 시민들에 코로나19 개인 방역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들 의원들은 “코로나 19 접종률이 서울에서 최고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는 중구에서의 일상회복은 비단 꿈이 아닌 현실일 것”이라며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모두들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개인방역 준수 등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기식 중구지회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개인방역 의식을 함양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해 중구민 모두가 발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한다”며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