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여성·노인위원회 조직 재정비

이형연 대표기자 ejgnews@hanmail.net 2018.12.05 12:37:58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지난달 25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전순옥 위원장이 이정미 여성위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12. 5

 

중구성동을지역위원회(위원장 전순옥)가 조직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장애인위원회, 25일 여성위원회, 28일에는 노인위원회 발대식을 중구구민회관에서 잇따라 갖고 조직을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발대식에는 전순옥 위원장을 비롯해 구청장, 시·구의원, 당직자 등이 참석, 축하했다.

 

중구성동을 장애인위원회는 위원장에 홍승권, 수석부위원장에 윤재운, 부위원장에 최인식 최장갑 손양임 김영웅 고순필씨, 총무에는 김성삼씨를 각각 선임하고 전순옥 위원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중구성동을 여성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정미, 수석부위원장 이진화, 부위원장 강성애 조미자 김경란 윤남순 조영미 문영희 송미덕, 감사에 정문숙, 총무 윤미숙, 동 여성회장에 필동 박혜숙, 중림동 이미영, 황학동 노덕심, 성동금호 4가동 윤희경씨 등을 각각 위촉했다.

 

중구성동을 제3기 노인위원회는 위원장에는 이영재, 수석부위원장에 최상대 박한성, 간사장에는 양동용 전 의원을 각각 위촉했다.

홍승권 장애인위원장은 "장애인 여러분들과 상생하고 소통하며 지원하기 위해 조직하게 됐다"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여성위원장은 "중구성동을 제3기 여성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전순옥 위원장과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성위원회는 여성인권과 구민의 인권을 대변하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조직, 전국 최고의 여성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재 노인위원장은 "노인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인들의 인권과 권익을 대변하고 노인들이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순옥 위원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중구성동을지역에 장애인, 여성, 노인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우리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 여성, 노인들을 위해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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