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원유철, 지상욱 국회의원이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장비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 2017. 3. 8
자유한국당 지상욱, 원유철 국회의원이 지난 2일 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원유철, 지상욱 국회의원은 윤득수 서장으로부터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 등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소방공무원 의견청취 및 격려활동을 한 뒤 재난 대응 드론, 70m 굴절탑 차 등 각종 소방장비 시연을 참관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사명감 하나로 위기상황에서 봉사행정을 수행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드리며 소방청 독립 및 소방관 국가직 전환 개선을 위해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격려했다.
지상욱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중구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국민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소방서 주차장 일대에서 재난현장 대응활동의 총괄조정과 역할분담, 지휘통제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진압 △역할분담에 의한 대응활동 △유관기관과의 협업시스템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부서별 임무 등을 총제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불시 메시지에 의한 훈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