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초 어린이와 학부모,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6. 11. 9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중구시민실천단(단장 이영도)은 지난 9월 30일 청구초등학교(교장 지화영) 어린이와 학부모,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구로와 떡볶이타운 일대에서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구가 아파요! 온실가스 줄여요! 우리아이와 녹색생활 함께해요!' 현수막과 함께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하기 △냉장고 설정온도 올리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전기밥솥 보온기능 사용하지 않기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 △비데는 사용할 때만 켜기 △TV는 절전기능으로 설정 셋톱박스 같이 끄기 등의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우리집 전기절약 행동요령, 온실가스 배출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100전 지구의 기후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지구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까요? 등의 유인물을 배포하기도 했다.
이영도 회장은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에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어린이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