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 축시 / 조 병 서 시인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15.01.07 18:16:08

 

/ 2015. 1. 7

 

 

중구의 새 역사 창조하자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갑오년

 

불쾌하고 불행했던 갑오년은

 

역사 속으로 멀리멀리 날려 보내고

 

꿈과 희망찬 을미년을 맞이하여

 

활기찬 새 역사를 창조하자.

 

 

우리는 과연

 

갑오년을 성실하고

 

값있게 보냈는가.

 

공직자 여러분은 과연

 

국민위하여 성심 성의껏

 

봉사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우리 중구민은 이 터전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혹, 지난날 과오가 있었다면

 

훌훌 털어버리고 서로서로 화합하여

 

중구의 새 역사를 창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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