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명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프린스 호텔 남상만 회장등 직원들이 함께 추석을 맞아 명동에서 대청소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9. 17
명동에 소재하고 있는 프린스호텔 남상만 회장 등 직원들과 안춘자 동장 등 명동 주민센터 직원 등이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4일 명동쉼터 일대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프린스호텔에서 17명, 명동주민센터에서 12명 등 총 29명이 참석했다.
프린스호텔은 2013년 12월 18일 명동 주민센터에서 '이웃이 행복한 그날까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사랑나눔 직원 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이후 명동일대에서 수시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상만 회장은 "명동일대에서 호텔을 운영하면서 환경문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명동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춘자 동장은 "호텔룸메이드(호텔객실관리사) 교육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프린스호텔이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키로 함에 따라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