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시장 등 재래시장에서 원산지를 표시한 모습.
황학동 서울중앙시장등 하반기 전통시장에서의 원산지표시실태 조사 결과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율은 평균 79.1%로 나타났다.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시민명예감시원 88명(연인원)이 참여해 전통시장 44개소(원산지표시 자율점검시장 22개소와 일반전통시장 22개소 비교점검 실시)의 각 점포별, 품목별 원산지 표시율, 원산지표시판 사용 실태 등에 대해 서울시가 집중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전통시장에 대해 원산지를 적정하게 표시하고 있는지를 조사, 그 동안 추진해 온 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그동안 서울시에서는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원산지표시 자율점검 시장운영', '찾아가는 원산지표시교육', '원산지표시판 배부' 등의 사업을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