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24가구에 사랑의 성품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11.12.28 21:26:20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부녀회

롯데캐슬베네치아부녀회(회장 유정애) 회원들이 지난 21일 황학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사랑의 쌀(10kg) 24포를 백기운 동장에게 기탁했다.

 

이 쌀은 롯데캐슬베네치아 106동의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24가구에게 전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겨울철을 맞아 황학동 관내 저소득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캐슬베네치아부녀회 유정애 회장 등 회원들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애 회장은 "황학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부녀회에서 성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기운 동장은 황학동에 부임하자마자 "롯데캐슬 베네치아부녀회 창립 총회에 참석하게 돼 남다른 감회를 가지고 있다"면서 "오늘 기탁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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